본문 바로가기

음악

하림

728x90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 혼자있을 때도, 다른사람들과 있을 때도 빛이난다. 머리가 반짝🌟 ㅋㅋㅋ 장난이고, 노래가 너무 좋다.

 

 

아마도 그건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 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갔네.

사랑 그것은 알수없는 너의 그리움. 남아있는 나의 깊은 미련들.

 

 

 

오르막길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에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난치병

 

내 온몸에 너무 퍼져버린 추억을 이젠 손 쓸수가 없어서 그냥 떠오르게 놔두죠.

너무 아파도 소리 한 번 안지르는걸.

나 이렇게 나을 수 없기때문에.

단 하나 기도하는건 돌아올 그대이기에.

 

 

 

출국

 

도착하면 마지막 전화 한 번만. 기운찬 목소리로 잘 왔다고 인사 한 번만.

그저 그것 뿐이면 돼. 습관처럼 알고싶던 익숙한 너의 안부. 거기까지만.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 노래는 사실 거짓말인거 아시죠? 사랑에 잊힌다는 건 없습니다. 그냥 덮힐 뿐이죠." -하림

 

 


 

 

하림 다중인격자 앨범

앨범 표지 속 하림 모습이 참 멋있다.

반응형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Julian Lee  (0) 2020.12.02
괜찮은 노래  (0) 2020.11.28
릴보이, 원슈타인, 칠린호미 - freak  (0) 2020.11.25
김예림 - 행복한 나를  (0) 2020.11.18
좋아하는 영화 ost  (0) 202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