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우, 서른 (2020) 중국 드라마치곤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있는 작품. 중국 드라마 특유의 후시녹음이 없어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보기 편했고, 편했다. 그것만으로도 만족해.. 스토리는 멜로가 체질의 하위호환버전이라 생각하면 된다. 서른을 다루는 이야기는 왜이렇게 다 재밌는 건지(뻔해도 재밌음). 그건 아무래도 '30'이라는 나이엔 모두가 어느정도 안정적인 상태이기를 기대하기 때문인걸까? 잠깐 타오르는 성냥불같은 사랑도, 무모한 도전도 기대하기 어려운 덤덤한 나이라고 스스로가 여기지만 막상 드라마에 나오는 내용은 역시 드라마다. (그래도 비교적 20대의 사랑 드라마보다는 현실적인 요소가 추가되긴 함) 하지만 역시 빠질 수 없는 명품백 이야기. (진정한 부자들의 모임에 나갔더니 죄다 에르메스 한정판을 들고있더라는.. 그래서 샤넬을.. 이전 1 다음